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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 듣기 좋은 울림이야.

테르티우스 파이살_전신.png

테르티우스 파이살

Tertius Faysal

PROFILE

나이

연차

성별

몸무게

​포지션

​권능

19

​오쿨루스 입학 6년차

남성

180cm

75kg

진격

Lance of Longinus (롱기누스의 창)​

권능

손에 쥐고있는 무기를 매 순간마다 강화, 개조시킨다.

동시에 여러개를 강화, 개조시킬 순 있으나 테르티우스의 몸은 하나이기 때문에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무기의 수는 무척 제한되어 있으며 창과 같이 관통상을 입히는 원거리 무기의 경우는 적에게 꽂혀있는 상태에서도 무기를 마구잡이로 개조시킬 수 있기 때문에 내부에서 헤집거나 꿰뚫어 나오는 식의 응용이 가능하다.

전투를 하는 도중에는 칼날의 길이나, 강도, 무게를 자유자재로 개조시키기 때문에 근거리,원거리 모두 능숙하게 다루는 편이며. 그렇기에 일반적인 전투방식으로 테르티우스를 상대하기엔 어려울 것이라는 평이 있다.

강화되어있는 무기는 은은한 빛이 나고 있었으며, 테르티우스의 손아귀를 벗어나면 그 빛을 잃고 평범한 무기가 되었다.

성격

[ 사랑 ]

 

‘인류’라는 종족을 향하는 무조건 적이고 헌신적인 사랑은 가히 인상적이었다.

맹목적이라고 칭해도 어색함이 없을 정도로 테르티우스는 인간의 ‘선함’ 과 ‘강인함’ 에 매료된 것으로 보였다.

 

인류에게 닥친 다섯 번의 종말. 그럼에도 절망할 수 없는 인류라는 공동체가 가진 강인함을 절대적으로 믿었고 그런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라면 제가 가진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하겠다며 자처할 정도의 이타심을 가진 이가 테르티우스다.


 

[ 태평스러운 | 리더 ] 

 

어떠한 근심도, 걱정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듯이 구는 그에게는 마냥 평안한 구석이 있었다.

급박한 상황에서도 그는 여유와 미소를 잃지 않았고, 조급하게 구는 아이들을 진정시키는 것에도 제법 소질을 보였다.

 

그렇다고 마냥 태평하게 굴어서 주변 인물들의 답답함을 사냐고 물어본다면 그 누구도 그렇다고 하진 못하는 것이, 첫째는 급박한 상황에서 여유를 지키는 것이 테르티우스의 몸에 베어있는 수많은 훈련의 성과였기 때문이였고. 둘째는 눈치 하나는 예민한 탓에 사람을 조급하게 만드는 불안감이나 그에 준하는 것들을 미리 걱정하지 말라며 안심시키는 재주가 있었기 때문이고, 셋째는 여유와 미소를 잃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진중함이 드러났기에 가볍게만 보이진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 성숙한 | 도련님 ]

 

군사 집안의 셋째 아들로 태어난 탓에 처음 오쿨루스에 입학했을 당시부터 그는 꽤나 성숙한 면이 있었다. 특별하게 무언가를 요구하지도, 떼를 쓰지도 않았으며 되려 또래 친구들에게 베풀거나 자잘한 싸움이 일어나면 중재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할 정도였으니 주변에서도 그를 평가내리자면 온갖 칭찬이 끊이질 않았다.

 

또한 그가 제법 부유하고 풍족한 지원을 받았다는 것은 훈련 시간에도 쉬이 알 수 있었는데, 온갖 무기를 다루는 손길은 능숙했고. ‘성공’하는 것을 무의식중에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보아 실패에 익숙하지 않은 온실 속 화초, 내지는 고이 자란 도련님을 연상시켰다.

기타

[ Faysal ]

 

  1. 군의 고위 인사 집안으로 집안의 아이들은 모두 걸음마를 떼기도 전부터 무기를 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엄청난 훈련양을 자랑하는 엘리트라는 인식이 강하며, 실제 테르티우스가 오쿨루스에 입학한다는 것도 알만한 사람은 아는 소식이 되었을 정도의 명망높은 집안이다.
     

  2. 꽤나 부유한지 아이들의 학습이나 그와 관련된 것들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렇기 때문에 파이살이란 이름을 단 아이들은 무기를 다루거나, 머리를 쓰는 것에서 이미 훈련이 다 되어있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3. 이들 중 가장 이름이 알려진 것은 테르티우스의 아버지, 아치볼드 파이살(Archibald Faysal)로 ‘판테온’ 소속이라는 것과 그간 크리쳐 토벌에서 큰 활약을 보인 것을 인정받았다고 알려진 상태.
     

 

[ Birthday ]

 

  1. 5월 24일

  2. 탄생화는 헬리오토로프 (Heliotorope)

  3. 꽃말은, ‘사랑이여 영원하라’

 

[ Tertius ]

 

  1. 검, 창, 활이나 둔기같은 종류까지도 모두 능숙하게 다루지만 가장 선호하는 무기는 창

  2. 호불호가 딱히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3. 대인관계는 넓은 것으로 보이나, 묘하게 얕아보인다.

  4. 위로 형과 누나가 존재하며, 파이살 가문의 셋째. 즉, 막내다.

  5. 기본적으로 스킨쉽을 어색해하지만 싫어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예상된다.

  6. 테르티우스에게서는 따스한 햇볕에 말린 이불에서 맡을법한 다정한 향이 났다.
    그것이 체향인지, 혹은 잘 관리된 옷에서 나는 향인지는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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