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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크게 말해봐, 잘 안들리니까.”

파이살_전신.png

테르티우스 파이살

Tertius Faysal

리프 | Líf

PROFILE

나이

직급

성별

몸무게

​직군

​권능

29

마스터

남성

188cm

81kg

플라즈마

Lance of Longinus

(롱기누스의 창)

마스터.png

권능

‘의지와 욕망’을 ‘빛’으로 시각화한다.

‘의지와 욕망’ 자체를 시각화, 형태를 부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이상 무기를 필수적으로 요구하지 않으며,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무기를 자가 수급할 수 있다.

의지가 강하면 강할수록 많은 빛의 창들이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고난’ 과 ‘적’, ‘장애물’ 이라 일컫는 공격 대상을 둘러싸고, 동시다발적으로 내려 꽂히면서 꿰뚫는다. 손으로 쥐고 휘둘러야만 하는 ‘무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의지’를 조종하는 것은 스스로에게 달려있기 때문에 수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창이라고 하더라도 다루는 것에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발전일 것이다.

차마 다 관통하지 못하고 남은 창이 사라지는 것은 더욱 위협적이었는데, 인간의 의지가 강해지고 약해지는 것을 나타내기라도 하듯이 요동치는 빛의 창은 적의 내부에서 끊임없이 형태를 바꾸며 내부에서조차 꿰뚫고 베어내는 것을 멈추지 않다가 다시 무(無)로 돌아갔다.

인류의 평안과 안식, 생존, 그리고 자신이 지키고픈 것을 위협하는 모든 것들을 꿰뚫는 창(의지).

그것이 테르티우스의 권능이다.

​개화 조건 : 전승된 기억으로 인해 바라게 된 ‘인류의 평안과 안식, 생존’이란 목표가 아니라

진정으로 테르티우스, 본인이 지키고픈 무언가가 생겼을때.

성격

[ 변함없는 | 이상적인 ]

인류를 향하는 맹목적인 ‘신뢰’‘사랑’은 10년간 흔들린 적이 없었고, 오로지 인류만을 위해 살아가는 것 같은 사고방식은 판테온 내부에서도 유명한 ‘이상적인 신’의 모습인지라 종종 테르티우스가 활약이라도 하는 날에는 쉬이 민간인들의 입에 거론되기도 했다.

‘악’이 되어버린 ‘신’, 그러니까 인간을 위하지 않은 신을 버리고 인간을 신으로 만든 6인류의 신뢰에 응하듯 오로지 인류만을 위해 존재하는 테르티우스는 얼마가지않아 ‘ 파이살 ’이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실력으로 우수함을 증명할 수 있었다.

그런 파이살이 한 번의 실수를 극복하는 것은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였다.

[ 엘리트 | 비약적인 성장 ]

파이살 가문을 이어받을 것으로 주목받은 테르티우스는 아치볼드 파이살의 뒤를 이을, 어쩌면 그 이상의 재능을 꽃피운 엘리트일 것이다.

자신의 권능을 아직 개화시키지 못했음에도 ‘신’으로서 활약하는 것에 큰 어려움은 없었고 오히려 개화를 한 다른 신들과 비교하자면 자신의 권능에 익숙해질 시간이 길어서 그런건지 기본적인 신체 능력이나 그에 준하는 무기를 다루는 스킬, 빠른 상황파악과 변칙적인 전투 방식들은 훨씬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그가 무엇보다 빠른 성장을 보인 것은 다름아닌 많은 실전 경험과 가문의 탓으로 보였는데, 판테온에 들어와 곧장 제 1부대로 배치되었으며 그 이후 수많은 현장을 오간 것으로 보아 테르티우스의 약점으로도 불리던 안일함현실감이 추가된 것은 아닐까하는 추측이 많다.

[ 눈치빠른 | 공과 사 ]

성인이 된 이후 판테온에 바로 들어간 테르티우스는 전장을 거치며 인간관계나 자신이 처한 상황, 그것도 아니면 전투 시. 이 외의 모든 상황에서 예민하게 반응하기 시작했다.

공과 사를 구분해야하는 상황과 그러지 않아도 괜찮은 상황을 분리하고 행동할 줄 아는 것이 몸에 익은 것으로 보아 그간 판테온에서 보낸 기간이 짧지만은 않다는 것을 보인다고 생각해도 될 것이다.

기타

[ Faysal ]

1. 판테온 군의 고위 인사 집안으로 알려진 파이살 가문은 테르티우스의 명성과 합쳐져 말 그대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고 보아야 할 정도로 민간인들에 대한 이미지가 좋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 본래도 이미지는 좋았으나 ‘이상적인 신’, ‘인류를 위하는 신’을 배출했다는 소문이 돌고, 테르티우스가 이를 증명하듯 몇 차례고 활약하자 파이살을 바라보는 시선이 경탄을 담는 경우가 잦다.

[ Tertius ]

1. 약 5년 전, 게리온 형 크리쳐를 토벌하기 위해 파견되었다가 다수의 부상자와 함께 돌아왔다.

    이에 관해 테르티우스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있기에 자세히 알고있는 사람이 적다.

2. 게리온 형 크리쳐 토벌 건에서 어쩌면 첫 실패를 맛본 테르티우스는 크게 다친 곳은 없었으나 필요 이상으로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이 심해지기 시작하자 정신감정을 시도했고, 제법 불안정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선 의료진들 중 다수가 입을 모아 치료가 필요할 것이라 말했지만 이 의견들이 무색할 정도로 빠른 회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3. 오쿨루스에서의 모습과 비교하자면 크게 바뀐 점은 없다.

   다만 나이를 먹으며 조금 더 성숙해졌으며 실전 경험이 늘어남과 동시에 공사구분이 조금 더

   철저해졌을 뿐이다.

4. ‘사랑’, 그것을 입에 담기가 그리도 뻑뻑한 것처럼 종종 입을 꾹 다물었다.

[ Like ]

에아 모에시스가 직접 만들어준 머리끈.

> 거의 유일하다고 보아도 좋을 정도로 아끼는 것으로 보인다.

늘상 착용하고 다니는 것은 물론이고 종종 보수를 하는 모습까지도 보인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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