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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죽던가.”

아이움_전신.png

아이움 클로이 

Ium Chloe

청염의 레퀴에스 | Requies

PROFILE

나이

직급

성별

몸무게

​직군

​권능

26

마스터

여성

182cm

78kg

루나

푸른 연옥

마스터.png

권능

푸른 혈액에서 상처나 병마를 치유하는 불꽃, 물을 증발해버릴 정도의 강렬한 화염을 피울 수 있다.

불을 본격적으로 피워내려 하면 귀가 뾰족해지고 이마에 뿔이 돋으며 눈이 푸르게 물든다.

이때 혈액 분출 또한 자유롭게 가능해진다.

치유의 화염같은 경우, 적은 양이어도 방대한 크기를 뽐낸다. 기본적으로 불과 같은지 빛이 나며 종이나 물기가 없는 마른 풀 같은 것에 잘 연소되고 불꽃이 더욱 커지는 모습도 보인다. 

허나 치유의 불꽃, 그것들이 타들어 소멸되는 일은 없었다. 오히려 마른 풀은 다시 재생되는 모습이 보였다. 

덕분에 본인은 뛰어난 재생능력을 지니고 있어 보인다. 가벼운 생채기는 불꽃에 금방 사라졌으며 심한 피멍을 얻어도 뼈가 부러져도 가볍게 불꽃에 소멸되어 금방 사라졌다. 급소부위의 심각한 부상이 아닌 경우에 한해서 기본적으로 숨이 붙어 있다면 어떻게든 치유를 시작할 수 있다.

즉사와 절단 부위의 재생은 치유 불가능이다.

피해를 입히는 화염은 높은 온도를 가져 좀 더 잘 다룰 수 있게 되었다.

화염은 물이 바로 증발해버리는 최대 섭씨 1000도 까지 온도를 높이는 것이 가능해, 물에 대한 면역생겼으나 저 자신에게도 피해가 갈 정도로 패널티가 크기에 온도를 최대로 높이는 건 선호하지 않는다.

치유 불꽃만큼 방대한 정도까지 발화시키는 건 불가능하다. 장작불 크기 정도가 최대.

자유로운 혈액 분출 능력덕분에 그래도 나름 쓸만한 능력이다. 손에 여럿이 있는 흉터에서부터 손쉽게 피를 배출해 적에게 쏜다.

여전히 중근접전이 최적의 포지션이다. 

 

성격

괴팍 | 심술궂은 | 냉정 | 외향 | 편집 | 염세주의

“  … 힘들다? 그럼 죽어! “

그녀의 감정이 느껴지지 않았던 평정심에 어디 핀트라도 꼬인듯 굉장히 예측불가피, 히스테릭한 성격을 띄게 되었다. 말이 거침없고, 사소한 일에 노발대발하기 쉽상이며 화내야 할 일에 관대한 태도 등을 히죽히죽 웃는 낯으로 행한다. 결론적으로 종잡기 힘든 점에서 옛날과 그녀의 모습과 비슷하다. 조금 더 발전해서는 상식이 안 통하게 되었다.

이러한 성격때문에 사회생활이 힘들어 보이나 나름 성장하며 함께 해준 대원들에겐 나름 농담도 주고 받는 가볍고 관대한 모습을 보인다. ‘ 죽어. ‘ 란 말도 줄어든다.

기본적으로 말버릇이 거칠지만 진짜 행동으로 취하지 않는다. 단지 말만 떠벌거려 저주를 내뱉는 행위인 듯. 하지만 진짜 거슬리면 입도 뻥긋 안 하고 일을 저지르기에 주의가 필요한 인물이다. 

생각보다 배려는 눈꼽만큼 없어보이는 이 난폭한 말들이 생각보다 타인을 염려할 때 더 격하게 나온다.

“ 네가 할 수 있는게 뭔데? “

위의 과감한 성격은 나름 그녀가 텐션이 높을 때 나오는 성격이다. 대부분 텐션이 떠 있기에 얌전한 모습보기 힘들지만 과거와 비슷한 무감정한 태도를 볼 수 있다.

기본적인 본질은 변함없이 감정 없어 보이는 냉정한 평정심에서 시작하는 듯

사실 대부분의 행동은  꾸며내는 피상적인 행동으로 보인다. 

속이 공허한 인물이라, 그래서 더욱 난폭하다 일컫고 종잡기 힘들다고들 하는 것 같다.

현재는 스스로 제 속내를 인지하여 자신은 그저 단순한 인물이라 그런다고, 과거에 그랬었다고 변명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도 감정없는 태도는 여전했다.

이 냉정한 면모는 나름 상황판단 혹은 분석을 확립시키기에 좋은 요소였다. 난폭한 면에 가려졌지만 의외로 무표정히 깊이 생각한다. 나름 진솔하고 신중한 성향이 있다.

얌전해지면 무뚝뚝에 퉁명스러워진다.

“ 쉽사리 족쇄가 끊어질거라 생각해? 어차피, 다 죽어. “

그녀는 비관적이다. 몇 년이 지나도 염세주의적인 관념은 바뀌지 않았다.

오히려 전선을 뛰어다니며 더 노골적으로 되었다. 

우리는 악과의 속세에서 벗어나지 못 할 거라는게 그녀의 의견이다. 계속해서 암흑의 늪에 빠져 허욱일 운명이다. 우린 결국 악에 의해 탄생되었던 존재들이니까. 필히 종말을 맞을거라는게 그녀의 또 다른 말버릇. 이런 비관적인 생각과 말을 할거면 도대체 판테온에는 왜 들어왔냐며 따지는 부대원들이 몇몇 있었지만 그런 걸 따질 바에 훈련이나 더 하라는 입장이다.

절망적인 그녀의 시각에서는 나약함은 죄악이었다. 

신이든, 인간이든. 자신이 인정할 만큼의 중요한 인물이 아니라면 함부로 치유능력을 사용하지도 않았고 누군가의 사망소식을 들어도 대놓고 슬픈 모습 없이 단지 냉정히 죽을 만큼 약해서 그런 운명을 맞은 거다 라며 말하기도 하며 제 치유능력이 못 닿아 인력을 살리지 못하더라도 외면할 뿐이었다.

세상에서 지키지 못 할, 마음대로 하지 못할 나약한 존재라면 번복되는 멸망 속에 죽는게 이치가 맞다는게 그녀의 생각이다.

그녀는 그렇다고 압도적인 강함을 추구하지 않았다.

강하다고 뛰다니는 인물을 보좌하고 치유할 의의를 모르겠다고 한다.

그녀는 얼마나 죽으라고 저주를 퍼붓더라도, 거친 태도로 타인을 대하더라도 그녀는 절대로 포기하라는 말을 입 밖으로 꺼낸 적이 없었다. 

“ 하! 더 죽여봐! 더 날뛰어봐! “

그녀는 얼마나 죽으라고 저주를 퍼붓더라도, 거친 태도로 타인을 대하더라도 그녀는 절대로 포기하라는 말을 입 밖으로 꺼낸 적이 없었다.

그녀는 죽음이 익숙하고, 두렵지 않았다. 이는 용맹과 다른 성질의 것. 과거에서부터의 경험에 우러나오는 요소이기에 굉장한 비관적인 시각을 지녔더라도, 그녀는 설령 우리 목에 죽음이 드리워지더라도, 처참하다 나약하기 그지없다라고 한탄하기 앞서 포기하지 않았다. 

벌레 같이 살아남는 호승심에 편집(偏執)하고 있다.

무엇보다 당신이 만약 그녀가 인정한 부대원이라면 절대 죽게 두지 않을 것이다. 

참으로 네가 우리가 칭송하는 신의 자리에 걸맞는 존재가 되기위해 이를 악물고 발버둥치는 자라면, 고개들어 네 역할을 다하라. 나는 당신을 위해 기꺼이 암흑을 나아가는 횃불이 될 것이며 죽음이란 밤으로부터 널 지켜보는 푸른 달이 될지어니. 

영원한 평안과 승리를 갈망하라! 

기타

7월 9일 생

RH+ B형

인상

머리카락은 항상 뜨거운 불길에 닿을 일이 많은지 푸석푸석하다

머리는 항상 가볍게 옆으로 넘기고 있으나 잠자고 일어나면 눈이 안 보인다..

공식적인 행사가 없는 한 매일 부스스한 모습이다.

정면을 바라보면 깊게 가라앉은 호박색의 눈동자가 날카로운 눈꺼풀에 아래에 걸려있다. 삼백안, 그 속엔 세로로 길게 찢어진 푸른 동공이 자리했다. 여전히 음침하지만 날카롭고 그윽한 인상이 요샌 더 강하다.

 어디 공간에 새카만 구멍이라도 뻥 뚫린 듯 특유 존재의 부유감이 공기 아래로 묵직하게 자리하나, 늘상 짓는 가벼운 표정 덕에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는다.

대부분을 웃는 낯으로 지낸다. 

말하는 투가 깔끔하고 털털하다. 하지만 그녀 특유의 깊게 가라앉은 목소리와 난폭한 말투가 더해 유독 묘하게 그르릉거리는 짐승을 연상케한다.

몸에 흉터가 더 많은 것으로 추측된다.

그녀에게 다가가면 불 타 남은 재의 텁텁한 냄새가 난다. 체향이 되어버린 듯.

판테온 내에서의 평판

10년 전의 모습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파괴적인 성장을 보여줬다. 

지금으로 부터 6년 전, 아이움의 권능이 개화를 하게 되고 그를 기점으로 판테온의 자랑스러운  부대원으로써 자리할 수 있도록 급격히 성장해나갔다.

이 뛰어난 성장력,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 터프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호승심

이는 그녀를 높게사는 칭찬들이었으나… 그 반면

나약한 병사를 보면 화부터 치밀어 거친태도를 취하는 괴팍함. 이들은 치료할 필요도 없다고 말한 내역이 있을 정도.

때문에 그녀에겐 푸른 악마란 별명조차 있다... 

그래도 군인의 직책이 있으니 명령이 떨어져서야 투덜거리며 치유를 돕기는 한다

전투능력

아이움은 매우 어렸을 때부터 전생의 기억을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그녀의 말에 의한 그 기억 속의 배경과 전생의 인물 생김새를 보아 제 4인류의 시대의 인물로 추측된다. 그 전생의 주인공은 단순히 단검을 잘 다루는 무예가였다고 한다.

그 어린 7살, 그 이전부터 몸 놀림이 남달라, 단칼을 부리는 모습이 이젠 사뭇 무예가 못지 않다.

무엇보다 군에 입대하면서 단련된 체력과 몸, 전문적인 품새는 굳건한 군인 그 이상이었다.

몸놀림이 생각을 하고 행동하는 건가 재빠르며 중간중간 체술을 섞어 빈틈을 주지 않았다. 겁이 없기에 기술이 거침없었고 움직임 또한 유연하여 풍부한 경험으로 상대방을 순간적으로 관찰하여 회피하는 능력이 뛰어났다.

가족

X

특이사항

아이움만의 특이점이 있다면 다쳐도 아무 반응이 없다는 점이었다. 

통각은 있으나, 먼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이은 익숙한 고통은 이제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맷집이 매우 강하다. 본인은 이 점을 장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원대원이지만 크리처와의 전투를 아주 좋아한다. 전투광!

  • 출신지 : 자세한 것은 알 수 없으나, 빈민가의 고아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 이외의 정보는 면밀히 조사해봐도 쉬이 나오지 않는다.

  • 말투 : 기본적으로 반말이지만 이젠 공과 사를 구분할 줄 아는지 나름 존댓말을 사용하기도 한다.             입에 죽어, 죽던가, 죽어라 라는 말이 붙어있다.

  • 권능: 판테온에 입대 후 제 권능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호불호

호/  빵냄새, 그리운 냄새...

작은 소동물, 귀엽다며 임무 중에 발견하면 데려와서 먹이를 주고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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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콩, 아직도 싫다.

나약함, 보고있으면 깊은 곳에서부터 실증이 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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