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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기본 아냐?”

니켈 프란츠

Nickel Franz

PROFILE

나이

연차

성별

몸무게

​포지션

​권능

17

​오쿨루스 입학 4년차

남성

173cm

67kg

진격

천둥새

권능

자신의 신체를 맹금류의 형태로 바꿀 수 있다. 부위 상관 없이 원하는 신체를 모두 원하는 맹금류로 바꿀 수 있다.

 

천둥을 치게 할 수 있다. 하늘이 보이는, 탁 트인 곳이어야 하며 기상 현상을 일시적으로 조종하는 것이라 여러모로 변수가 많아 (벼락이 떨어지는 위치, 강도 조절 등) 그리 원활하게 사용하지는 못한다.

 

자신의 신체에 벼락을 직접 맞게 되면 잠시간 그곳에 전류를 머물게 할 수 있다. 전류가 머문 부위로 반드시 직접적인 접촉을 해야만 적에게 타격을 줄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거나 방출할 때에는 모아둔 전류가 흩어진다.

​개화 조건 : 새가 부화하기 위해선 하나의 세계인 알을 깨야 하고, 창공의 왕도 예외는 아니다. 

자신의 ■■ 를 자신의 권능으로 직접 ■■하는 것. 

성격

<독립적>

 

  맹금류의 짐승들이 그러하듯, 니켈에게는 독립적인 구석이 있었다. 누군가를 주인으로 모시기보다는 자기 자신을 주인으로 생각하고 독자적인 행동을 하는 것을 좋아했다. 통제받는 것을 짜증스럽게 여김에도 불구하고 단체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남에게 뒤처지는 것 또한 용납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니켈이 하는 행동은 타인의 평가를 신경 써 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자기만족을 위한 것이었다. 

 

<외향적>

 

 장난기가 많다. 본인이 원하는대로 행동하는 탓에 짓궂은 심보가 있는 탓도 크다. 코드가 맞는다면 좋은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실제로 자신이 인정한 친구에게는 책임감을 느끼고 잘 대해주지만 그렇다고 정에 휘둘리는 타입은 아니라 필요하다 판단되면 언제든 관계를 이용하기도 한다. 


 

<직선적>

 

 생각한 것은 그대로 내뱉어야 하고, 지루하게 이어지는 논쟁은 질색이다. 강한 자기주장과 내려진 결정의 빠른 수행을 선호하는 성격상 대화의 중간을 통째로 들어내는 경우도 더러 있다. 이렇다 보니 우유부단하거나 말을 꼬아서 하는 이들과는 최악의 상성이다. 거짓말이나 입에 발린 말 따위를 싫어한다. 자신의 감정표현에도 솔직하여 화를 낼 때에는 불같지만 한 번 털어내면 뒤끝은 없다. 


 

<능력우월주의>

 

 모든 신은 실질적이고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상대를 판단할 때 인성보다는 능력 위주로 보며, 무능력하고 게으른 신을 싫어한다. 목표를 세웠다면 당연히 성공이 전제고, 실패는 수치로 여긴다. 결과를 우선하는 만큼 본인도 피나는 노력을 하는 편이지만 동시에 타인을 향한 기대치도 높아 요구하는 것이 많다. 

 

     

<선민사상>

 

 ‘신’이 아닌 인간이 열등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들보다 ‘신’이 더 우월하다는 논제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따지자면 종 種의 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평범한 인간이나 기준에 미달하는 신에게는 다분히 시혜적인 태도를 보인다. 인간보다 우월한 존재이므로 악으로부터 그들을 지키고 각자에게 주어진 의무와 책임을 지어내는 것이 당연하다. 그것을 제대로 해내는 것이야말로 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는 것이다. 

기타

  • 9살, 남들보다 조금 이르게 발현이 진행되었다. 발현 후 1년간 맹금류의 신체와 인간 신체의 괴리에 적응을 하지 못하여 곧잘 넘어지거나 현기증을 느끼곤 했다고.

  • 빈민가 출신으로 외동이다. 부모는 평범한 인간으로, 니켈이 발현하자마자 그를 아들보다는 신앙의 존재로 받아들였다. 니켈도 그것을 당연하다는 듯 받아들였고, 시혜적 애틋함이 보편적으로 아들이 부모에게 느끼는 감정은 아니겠으나 어쨌거나 부모를 향한 애정만큼은 확실히 있다. 

  • 자신의 권능을 편히, 그리고 자랑스럽게 여겨 대부분 날개와 발의 변형을 풀지 않고 다닌다.

  • 앉아서 책을 읽는 것보다는 신체 활동을 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 전승 받은 기억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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