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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한 번 살려달라고 빌어봐!”

에스텔 록시

Estelle Roxy

칼리 | Kali

PROFILE

나이

직급

성별

몸무게

​직군

​권능

26

퍼스트

여성

172cm

55kg

루나

Karma (카르마)

퍼스트.png

권능

운명은 곧 저주이니, 나는 그에게서 벗어나 안식을 찾고자 했다.

그녀는 모든 죽음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타고 남은 잿가루에 가까웠던 별들은 하얀빛을 되찾고, 그 빛으로 타인을 치유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별들이 폭파해 그 충격으로 적을 타격한다. 하얀빛이 한데 모여 폭발하는 모습은 마치 반짝이는 은하수를 연상하게끔 했다.

​개화 조건 : 레이드에서 사상자가 발생했을 때.

성격

저주의 신 / 탐욕스러운 / 잔인한 / 오만한 전투광

“칼리, 그녀는 미친 게 틀림없어.” _칼리의 주변인 中

그녀는 부대 내에서 미치광이로 통했다. 항상 무모한 행동을 일삼았고, 쾌락만을 좇았다. 그녀가 더 이상 자신에 대해서 떠드는 것을 즐기지 않게 된 것도 오래였다. 어린 날의 호기심은 광적으로 변질되어 어쩌면 악, 그 자체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탐욕스러웠다. 여전히 겉과 속이 같은 사람이었지만, 그의 본질은 완전히 달랐다. 때문에 주변인들은 그녀를 상대하기 꺼려 하는 것도 당연한 일. 몇몇 이들은 그런 그녀에게 ‘저주의 신’이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아주 뻔뻔하고 오만했다. 그녀 자신이 하지 못할 일은 없다고 생각했으며, 오쿨루스 시절이 무색하게도 전투에 출전하는 것을 즐겼다. 그녀의 권능은 분명 치유를 위해 사용하는 것임에도 그녀가 무참히 도륙하는 것을 보자면, 되려 꺼림칙해질 정도였다. 어린 시절을 보지 못한 이들은 그녀가 태어날 때부터 악한 신이었다고 말하고는 했으니, 세간에서 떠도는 평판은 불을 보듯 뻔했다.

기타

01 THEMA

https://youtu.be/rno95uyVj2c

02 ROXY

그녀가 아끼던 여동생, 이리스는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가 변하기 시작한 것도 아마 이리스의 장례식 시점부터가 아니었을까 추측하고 있다. 자식을 잃은 슬픔으로 카롤리나, 즉 어머니 또한 앓아누워 병상에서 나오지 못하게 된 것도 오래였으니, 더 이상 화목한 가정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다.

03 PANTHEON

의무화로 인해 강제로 입대할 수밖에 없었지만, 동생이 죽은 시점부터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아무리 그녀가 잔인하다 한들, 능력이 뛰어난 것은 사실이었기에 제1부대에 편성되어 있었다. 처음엔 다른 대원들에게 뒤처지고 싶지 않아 억지로라도 열심히 임했지만, 현재는 그 모든 것을 즐기고 있다.

04 LIKE or DISLIKE

좋아하는 것? 웃기는 걸 묻는구나. 그딴 게 있을 리가 없잖니?

좋아하는 것은 딱히 없다. 싫어하는 건 겁쟁이, 자신의 계획에 방해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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