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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별이야!”

에스텔 록시_전신.png

에스텔 록시

Estelle Roxy

PROFILE

나이

연차

성별

몸무게

​포지션

​권능

16

​오쿨루스 입학 3년차

여성

150cm

38kg

지원

타라 (Tara)

권능

에스텔 본인이 만들어낸 별들의 빛으로 타인을 치유한다.

공격용으로 사용할 때에도 마찬가지로 수많은 별을 생성하나, 별들을 폭파시켜 그 충격을 이용해 타격한다. 치유의 별은 붉은색에 가깝고, 공격의 별은 하얀색에 가깝다.

성격

 

재잘거리는 / 호기심 많은 / 사랑스러운

“언니가 쉬지 않고 재잘거리는 모습은 마치 참새 같아요. 그렇지 않나요?” _이리스 록시(에스텔의 여동생)

 

그녀는 말하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그녀 특유의 톡톡 튀는 목소리로 자신이 겪었던 일, 그리고 누군가에게 들었던 일 등 이것저것을 수다스럽게 내뱉고는 했는데, 이리스, 즉 그녀의 여동생은 그 모양이 꼭 재잘거리는 참새와 닮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 번 말을 하기 시작하면 쉽게 놓아주는 법이 없어 주변 사람들을 피곤하게 하는 일이 많았지만, 타인을 대하는 그녀는 항상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었고 잔뜩 신이 나 있었다. 때문에 주변인들은 그녀의 수다스러움에 질릴 대로 질릴 법도 했으나, 차마 그런 모습들을 보자니 그럼에도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아이라고 했다.

 

해맑은 / 투명한 / 밝은 별

“타라는 에스텔을 닮았어. 그 아이 자체가 새벽의 별이지.” _카롤리나 록시(에스텔의 모친)

 

어쩌면, 그녀의 능력은 그녀를 닮았을 지도 모른다. 그도 그럴 것이, 항상 해맑게 웃는 얼굴이 밝게 반짝이는 별을 연상시키게끔 했기 때문이다. 물론 우유부단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것은 본체 순수한 호기심에서 비롯되었으므로 나쁘게 보이지는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그런 그녀는 겉과 속이 같은 아주 투명한 사람이었다. 수다스럽고 말이 많은 아이였지만 절대 거짓을 내뱉는 일은 없었다. 되려 그런 상황이 오면 어쩔 줄 몰라 당황한 것이 바로 드러나는 성격이라, 거짓말을 했다는 걸 쉽게 들통나고는 했다.

 

뻔뻔한 / 고집스러운 / 근본 없는 자신감

“그거야 당연하지! 그정도는 나도 할 수 있어!” _에스텔 록시

 

해맑고 순수하기만 한 줄 알았던 그녀는 의외로 뻔뻔스러울 정도로 당당했다! 세상에는 그녀가 하지 못할 일은 없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었다. 더군다나 바로 호기심 많은 성격이 이런 부분에서 한몫을 하기도 했으므로, 평소 접해보지 못한 것이라면 그녀의 호기심을 건드리기 십상이었다. 때문에 그런 그녀가 관심을 가진 일은 꼭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아주 고집스러운 면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늘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행동은 긍정적인 면모였지만… 종종 근본 없는 자신감으로 그녀가 할 수 없는 일임에도 고집을 부려 타인을 곤란하게 만드는 일도 잦았다.

기타

01 THEMA

https://youtu.be/Q286IJjgtpI

 

02 ROXY

아빠, 엄마, 그리고 귀여운 나의 여동생!

아주 부유한 환경은 아니었지만 록시 가족은 화목했다. 아버지는 다정했고, 어머니는 총명했다. 5살 터울의 여동생은 날 때부터 몸이 약했지만, 문제될 것은 없었다. 에스텔은 따뜻한 가족의 품에서 부족함 없이 행복하게 자랐다.

 

03 TARA

그녀가 10살이 되던 해였다. 그날은 평소와 같이 동생에게 책을 읽어준 뒤 잠에 들었다. 내용이 인상 깊었던 탓일까 에스텔은 꿈을 꾸었다. 푸르스름한 새벽녘에 별님과 유니콘이 여행을 떠나는, 그런 내용이었다. 그들이 모험을 끝냈을 때, 그녀는 눈이 부셔 잠에서 깨어날 수밖에 없었다. 눈을 뜨자 주위에 환한 빛이 에스텔을 감싸 안고 있었고, 그것이 모두 별빛이라는 것을 깨닫는 일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동화에서나 나올 법한 그 일이, 그녀의 권능인 타라의 최초 발현이었다.

 

04 LIKE or DISLIKE

그런 행동은 무서우니까 조금만 얌전히 있어줘!

좋아하는 것은 반짝거리고 예쁜 것. 싫어하는 것은 우악스러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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