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배려적, 대담한, 믿음직스러운, 호전적인]

• 배려적

상대방의 기분은 헤아리며 대화한다. 타인과의 교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감정적으로, 우발적인 말은 최대한 피할려하며 참을성도 강하다. 게다가 살가운 편이라 부드럽게 말하는 일이 잦다. 타인이 처한 상황을 자신에게도 대입하며 상상할 정도로 공감능력도 뛰어난 편. 이러한 성격 덕분에 초면인 사람들과도 트러블이 일어나는 일은 거의 드물다. 게다가 예의도 바른편이라 주위에서의 평판도 좋은 편이다.

• 대담한

담력이 굉장히 강하다. 다치는것에도 겁을 내지 않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상처가 날 시 응급처치로 권능을 사용해 상처부위를 냉각 시킨다던지, 이상한 짓도 가끔 한다. (그러고 혼난다.) 경험을 바탕으로 실행하나 처음 시도하는 일에도 거리낌 없이 지원한다. 그마저도 경험이 된다고 생각하며 무언가를 쌓아내는 것에 의의를 두는 듯 하다.

• 믿음직스러운

자신에 대한 믿음과 의지가 강하다. 의심을 하긴 하나, 찰나의 순간뿐이다. 정신적으로도 안정되어 있으며, 노력을 하면 뭐든지 이룰 수 있다 생각한다. 포기하는 일이 드물며 뭐든 잡고 늘어지는 성향이 있다. 이때문에 주위를 피곤하게 만드는 일도 있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좋으면 상관 없다 생각하는 듯. 타인의 말도 잘 들어주기에 의지할 만한 구석도 있다.

• 호전적인

이상하게도 싸우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 치고박고 싸울때 희열을 느낀다고. 말로는 해방감을 느낀다고도 한다. 자신의 권능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그러는 듯 하다. 그렇다고 아무에게나 시비를 걸지도 않으며, 상대방과의 충분한 의견을 구하거나 공식적인 대결, 훈련 등으로 사리사욕을 채우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