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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하하하학! 괜찮아, 전혀 신경쓰지 않으니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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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아 모에시스

Ea Moises

PROFILE

나이

연차

성별

몸무게

​포지션

​권능

13

​오쿨루스 입학 0년차

여성

145cm

38kg

지원

바루나

권능

거의 모든 종류의 액체을 조종하는것이 가능하며, 물이 없다면 자신의 눈물등 체액을 조종하는것이 가능하다.

자신의 체액은 치유효과가 있다. 단, 상대방의 체액은 조종할 수 없다.

*

집중력만으로 조종하는것에 한계가 있어, 나뭇가지나 막대기등을 사용하는것으로 보조한다.

크리쳐가 내뱉는 유독성분 또한 조종할 수 없다.

성격

 

[호탕함/털털함/싹싹함]

"와하하학, 그렇게 사과할 거 없어, 아무렇지도 않으니까 말야."

기본적으로 웃음이 많고 씩씩하다. 때문에 섬세해 보이는 인상과는 다르게 활기차고 쾌활한 편이다. 기본적으로 작은 일에는 신경쓰지 않는 편이어서 오히려 섬세함에서는 거리가 좀 멀다. 그렇다고해서 다른사람의 기분을 살피지 않을 정도로 둔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기 때문에 쓸데없는 걱정은 하지 않는데다가 남에게 거짓말을 하는 일도 잘 없어 말이나 행동거지도 주저없이 가벼운 편이다. 겁이 많은 것도 아니며, 두려워한다고 해서 가만히 있을 성격도 아니어서, 좀처럼 약점을 알기 어려운 인간이다. 그렇다고해도 어디까지나 13세의 아이이며, 권능이 있다는것을 제외하면 평범한 인간에 불과하기에 크게 범상치않다거나 비상한 부분은 눈에띄게 보이지 않는 듯 하다.

 

[사교적/낙천적/호의적]

"그렇게 꿍해있다간 해가 다 져버릴지도 모르고? 으응, 자, 기운내야지."

그는 처음 보는 인간에게도 살갑게 대할 줄 안다. 설령 그가 적의를 품고 있다고 하더라도, 저에게 큰 피해를 주지 않는 내에서 최대한 감내하고 호의적으로 대하려고 애쓰는 정도이다. 조금 오지랖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무리에서 어울리지않는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걸거나 나서는 일이 있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대화하거나 함께 어울려 활동하는것을 전혀 꺼리지 않는다. 물론 자신을 끼워주지않는다고 하더라도 그가 사람들을 배척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긍정적이다. 마냥 붕 뜬 망상을 가지고 있는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시각 내에서 더 나은 개척점을 찾을 수 있을것이라는 희망과 믿음을 굳건히하고있다. 세상에 다시 멸망하리라는 두려움보다 세상이 반드시 나아지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의젓함/신중함/냉점함]

"그렇게 유난 떨고 있는다고 해결 될 것도 아니니 말이지."

분명 오쿨루스의 가장 저학년인 나이인데도 영문모를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면이 있다. 어찌 보다보면 뒤에 연륜있는 어른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필요한 때에는 충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인다. 정이 많은 성격이지만 해야하는 일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냉정해지는 듯. 

공과 사에서 냉철하게 선을 긋는 적절한 판단 기준을 갖추고 있다. 덕분에 이제껏 형성한 인간관계도 대체로 원만한 편이다. 다만 생명에 관해서는 좀처럼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지 못하는 듯 하다.

기타

 

외관

 

 

 

 

 

 

 

 

 

 

 

 

 

 

 

 

 

 

 

 

 

 

 

 

 

 

 

 

생일- 9.20

가족- 친어머니와 단 둘. 외동이라서 그런가, 둘끼리만 살아와서 그런가, 친어머니의 방문은 여느 사람들은 알고있을 정도로 잦다.

"걱정 말라니까, 괜찮다니까." 늘 걱정투성이인 말과 안부에 대답하는 에아 모에시스의 모습은 드물게 곤란한 얼굴빛을 띄고 있다. 그의 어머니를 만나는 때면 평소에 쓰던 말투도 거두고, 차림새도 특히나 신경쓴다. 아마 걱정시키고싶지 않아서일까.

 

like- [물/자연/아이들/삶]

-물: 그의 권능과 아주 걸맞게, 그는 물을 사랑한다. 그중에서도 제일은 역시 마실 수 있는 물. 자신에게나 동료들에게나 언제 어디서나 부족하지않도록 수분섭취할것을 권장한다. 그도 그럴게 물은 중요하기 때문에. 얼마나 좋은 일인가, 부족하지않게 마실 물이 있다는 것은.

-자연: 풀숲과 나무, 바위와 모래, 바람과 햇살. 인간이 만들어내지않고 자연이 베푸는 것들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는 살아있지 않은 것부터  살아있는 것들까지 소중히 하고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타당한 사유가 있다면 해치는것은 금물이며, 상처입은것은 오지랖을 부려서라도 낫게하고자하는 마음까지 있을 정도이다.

-아이들: 아이들이라하면, 그보다 어린 인간들부터 또래, 심지어 나이가 많더라도 미성숙한 자들이라면 그에게는 아이들의 범주에 들어가는듯 하다. 아무래도 나이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 모양. 순수한 마음을 가진 자들이라면 모두 그가 사랑하는 대상들임에 틀림없다. 어른들? 그래, 알아서 하겠거니...

-삶: 살아가는 모든 것들. 숨을 쉬는 생명, 숨을 쉬지않는 생명. 살아있다는 존재 자체로도 그는 감탄을 하곤 한다. 간혹 육성으로 아름답다고 찬양을 늘여놓기도 한다. 삶이 피어나고 그 스스로 유지되는것의 위대함을, 20년도 채 살지 않은 그가 깨우치기라도 한 것일까. 깨달음의 유무와는 상관없이, 그는 생명을 사랑스럽게 여긴다.

 

hate- [갈증/갈등/분열/결핍]

-갈증: 평소 수분을 꾸준히 섭취하고있는 그에게는 갈증을 느낄일이 없겠지만, 타인의 갈증도 남들보다는 조금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생명이 위험할수도 있다는 과한 걱정까지. 그런 그가 늘 가득 찬 물통을 가지고 다니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갈등: 언쟁을 비롯해 싸움과 폭력을 선택하지 않으려는 주의이다. 반드시 필요하다면 감내해야하지만, 할 수만 있다면 하지 않으려는 듯. 가능한 한 자신의 생각을 조금 굽히는 일이 있더라도 갈등을 피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애초에 먼저 나서서 갈등을 일으키는 편이 아니기는 하나.

-분열: 집단이 분열되는 현상을 탐탁치 않아 한다. 그밖에도 자신이 막을 수 없는 무언가가 파괴되는 것, 까닭없이 무너지는 것, 부당한 이유로 스러져가는것을 견딜 수 없어한다. 어쩌면 원래 어린아이에게 그런 것들은 잔인한일이기도 하지만.

-결핍: 수분 뿐만이 아니다. 삶에 있어서 무언가가 결핍되는 현상. 돈이나 사치품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온전한 식량, 온전한 온기, 건강, 또는.. 애정, 그런것들이 결핍되는것을 체감하면 절대 무너질것같지 않던 페이스가 무너지거나 하기는 하는 듯. 극한 상황은 그에게 결코 좋은 환경이 아닌 듯 하다.

 

말투- 그는 확실히 13세인 나이임에도 어쩐지 연륜이 느껴지는 말투를 사용한다. 동료들에게 '자네'라고 하질 않나, 이를테면 어느 옛날에 살던 방랑자가 쓸법한 말투. 성격에 영향을 받은건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의도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나오는걸 보니 어디까지나 장난으로 붙이는 말은 아닌듯 하다. 버릇이라고 하면 '와하하학' 하고 웃는데, 본인은 자연스럽게 웃는것이지만서도 처음 보는 사람들에겐 꽤 부자연스럽게 보인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현상은 말투뿐만이 아니라 제스쳐 등 행동으로도 조금씩 나타난다고 한다.

취미-실내보다는 실외활동을 더 좋아한다. 그렇다고 격한 운동을 즐기는것도 아니다. 그냥 대지보다 물가에 있는것을 더 좋아하며, 길바닥에 있는것보다 흙바닭을 선호한다. 자연친화적이라고 봐도 좋을까. 아예 흙먼지를 뒤집어쓰고 구르는것도 즐기는 듯 하다. 옷이나 몸이 더러워지는 것은 그에게 일절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가, 밖에서 볼 때에는 깔끔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일이 적은 듯 하다.

막대기- 권능을 사용하는데 꽤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듯 하다. 주로 풀숲에서 주운 웬만큼 튼튼한 나뭇가지등을 사용하는데, 그냥 일반적인 플라스틱이나 철봉으로 된 막대기도 상관은 없으나, 아무래도 자연과 맞닿는 소재를 사용하는것을 더 좋아하는 모양이다. 빈 손으로 다니기 보다는 무언가 이러한 막대기를 들고다니는 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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