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필요하다면 손등에 입맞춤이라도 해보던지.”

케레스 프리마베라_전신1000.png

케레스 프리마베라

Ceres Primavera

PROFILE

나이

연차

성별

몸무게

​포지션

​권능

19

​오쿨루스 입학 6년차

여성

172cm

54kg

진격

그라나터스 (Granatus)​

권능

석류석 가넷

:: 죽음으로부터 보호, 승리로 이끄는 ::

가넷을 모양, 크기, 경도 등 자유자재로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생성한다. 크고 작은 여러 색상의 가넷이 모여 특유의 광채를 내비추고 그 효과는 가넷 그 상징 그자체다. 보석은 그 자체만으로 가지고 있다면 그 힘을 얻는다고 하니까.

가넷을 라운들 대거형태로 만들거나 수십개의 길고 얇은 그러나 그 끝은 날카로운 가시모양을 생성해내어 상대에게 찔러 넣는 방식으로 활용한다. 또한 크고 작은 가넷이 모여 하나의 벽을 이루거나 높고 두꺼운 기둥과 같은 원석을 만들어내 접근을 막는 형태로 사용한다. 

부서지거나 일정한 시간이 흐르면 재가 되어 사라지며 그 형태는 찾아볼 수 없다. 

외부의 압력으로 인해 억지로 부서지거나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두통에서부터 빈혈, 손끝이 차갑고 저려지며 추위에 약해지기도 한다. 

성격

뒤틀린 직설가

“지금 그 말 우스운거 알아? 실현 불가하잖아. 꿈 깨.”

곧이 곧대로 듣는 법이 없고 제멋대로 판단하는 법이 대부분이다. 비관적이다는 표현은 맞지 않았고, 자신에게 하는 칭찬같은 말은 자신이 하는 것처럼 아첨이라 생각하고 비웃음으로 화답한다. 돌려서 말하는 법이 없고 톡톡 쏘듯 직설적인 화법을 구사한다. 어찌보면 화끈하고 거침없다고 말할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상처를 주기 쉬운 화술에 가깝다. 까칠한 언사는 몽상을 꾸는 비현실적인 상황을 깨부스기에 적합하다. 

우위를 점한 탐욕가

“손등에 입맞춤이라도 해봐. 그렇다면 기꺼이 부탁 들어줄게.”

단 한 번도 우위에 올라가 본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높은 곳에 올라가기를 원한다. 짓밟히기보다는 짓밟고 걸어갔고 누군가 자신을 누르고 비웃는 경우를 끔찍해 한다. 게다가 욕심도 많아 얻을 수 있는 것은 놓지 못했고 끈질기게 손에 넣으려고 한다. 자신이 걸어가는 길에 있는 방해물은 용서하지 못했고 그것이 비록 비도덕적이더라도 거리낌없이 행동한다. 선(善)보다는 악(惡)에 가까웠고 이기적인 모양새는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아첨과 교활함의 문제아

“이것 봐. 이렇게 사랑스러운데 어떻게 내칠 수 있겠어, 그렇지?”

사탕 발린 말을 숨 쉬듯이 입에서 흘러나온다. 그것은 칭찬보다 환심을 사기위해서 하는 말에 가까웠고 아첨은 본인 그자체다. 화려한 외모와 듣기 좋은 화술은 꽤 넘어가기 쉬울정도로 달콤했고 과장을 하자면 환상적이다. 누군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 괜찮냐고 물으면 능청스러운 어투로 무엇이 나쁘냐고 뻔뻔스런 대답이 되돌아온다. 간사하고 꾀가 많으며 사고를 일으켜 오쿨루스 내에서 문제아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닌다. 수업을 빠지거나 맡은 바를 책임지지 않는 이유로 붙은 꼬리표는 아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그는 매우 착실하고 노력가에 가깝다.

그리고 뒷면의 수치심

“ …… 시끄러우니까 말 걸지마.”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니다. 들려오는 말과 자신의 행동에 꽤 굴욕감과 수치심을 느끼고 있으나 붙어버린 꼬리표를 떼어 놓거나 제 행동을 그만둘 생각은 없다. 자신이 살아가는 방법은 이런 식으로 배웠고, 공감하기 싫은 세상에 그저 자신은 코웃음을 칠 뿐이었다. 우습게도 그는 생각보다 성실하다. 꾸준한 체력단련으로 자신을 관리했고 뒤쳐지지 않으려고 노력을 한다. 어찌보면 자유로워 보이나 자유롭지 않은, 애매모호한 경계에 놓여있는 모습이다.

기타

01. Ceres

‘ 광채가 차오르던 초승달은 죽음의 문턱에 도달했던가 ─ ‘

─ 화려한 외모와 서늘한 향

    _ 짙은 붉은색 머리카락은 높게 포니테일로 묶고서 짙은 청색의 꽃장식으로 마무리

    _ 어둡고 차가운 청안은 4인류의 특징이 나타나 세로로 찢어진 흰색 동공

    _ 희고 살짝 붉은 기가 도는 쿨톤의 피부

    _ 눈색과 닮은 청색의 보석을 가공한 귀걸이

    _ 오른쪽 팔에 검은색 팔초커, 오쿨루스의 복장은 자신이 편한 형태로 개조

─ 09월 17일

    _ 히스(Heath) . 고독

    _ 다이옵테스(Dioptase) . 재회

─ 애칭은 케시

    _ 어머니가 부르던 애칭.

    _ 또 누가 그를 애칭으로 부를까?

─ 모두에게 반말

    _ 오쿨루스 내 교수를 제외하고 모두에게 반말을 사용한다.

    _ 같은 훈련생들은 전부 성으로 부른다. 이름으로 불리는 이는 없다. 애칭은 더욱더.

    _ 목소리를 높았으나 맑지는 않았다.

─ 가까이 있으면 알 수 있는 것

    _ 오른손잡이. 지금은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한다.

    _ 서늘한 세타브의 밤 향

02. Primavera

‘ 죽음의 문턱에서 발걸음을 되돌린 건 옘의 탄생이니 ─ ‘

─ 빈민가 출신

    _ 아버지는 불명. 어머니는 레이아(Rhea)

    _ 딱딱하고 묽은 음식을 먹을정도로 풍요롭지 않다.

    _ 그러나 남들은 알지 못할 정도로 어머니는 화려하게 꾸몄고 화술이 뛰어났다.

─ 프리마베라와 결혼

    _ 17살때 어머니가 결혼을 했다. 

    _ 프리마베라, 군사 집안도 명성을 날린 집안도 아닌 평범한 상인

    _ 당시 12살의 남동생이 생겼다. 현재는 14세

─ 사이는 원만

    _ 어머니와 사이는 원만, 아버지와 사이는 나쁘지는 않은 편, 남동생과 사이는 좋지 않는 편.

    _ 따로 집에 연락을 하지 않았고 대부분 기숙사에 있어 본가에 자주 가지 않는다.

  

─ 옘을 파는 상인

    _ 꽃과 짧은 옘에만 자라는 작물을 주로 매매

    _ 부유한 편은 아니지만 가치가 높아 아는 이들이 꽤 있는 편

03. Oculus

‘ 이는 성장의 발판인가, 활보하는 평야인가 ─  ‘

─ 10살에 권능 발현

    _ 고급스럽고 깨끗한 유리벽 사이로 진열되어 있던 보석이 세공된 악세사리를 보고 난 후 상상하다가 갑작스레 발현이 되었다.

 

─ 악명 높은 문제아

    _ 13살에 바로 입학.

    _ 입학 당시에는 얌전했으나 권능을 자연스럽게 다룰 수 있게된 후로부터 문제아 꼬리표가 달렸다.

    _ 불량한 태도와 복장, 내기, 부적절한 행동 등

 

─ 떨어지지 않는 성적

    _ 예상외로 시험이나 테스트는 낙제점에 웃돌지도 않았고 만점에 가깝지도 않았다. 적당선에 이룬 성적을 유지했다.

    _ 체력을 기르기 위해서 그에 더해 자신 관리를 위해 체력단련을 놓치지 않는다.


 

04. ETC

‘ 알려고 한 적은 있던가, 혹은 물어는 보았는가 ─ ‘

 

─ 좋아하는 거

    _ 석류

    _ 보석

    _ 내기

    _ 세타브의 밤, 그리고 초승달

─ 싫어하는 거

    _ 딱딱한 빵

    _ 거미

    _ 거울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