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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아수라장이군 그래···.”

사마르

Samar

아수라 | Asura

PROFILE

나이

직급

성별

몸무게

​직군

​권능

23

​퍼스트

여성

179cm

67kg

카르멘

흑백의 발할라

퍼스트.png

권능

자신을 중심으로 주변에 '발할라' 라는 필드를 전개한다.

이 때, 시전자는 '발키리' 상태에 돌입한다.

[발키리]

필드, '발할라'의 지배자인 상태.

발할라 내의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시전자의 '현실' 상태와 '발키리' 상태가 반반씩 뒤섞여있다.

'발키리' 상태는 '현실' 상태와 정반대되는 상태로, 외관적으로는 신체의 색이 반반씩 나뉘어져 있는 것으로 표현된다.

발할라 내에서 '적군' 과 '아군'이 나뉘어진다.

적군에게는 공격을, 아군에게는 회복과 강화 중 한 가지를 택하여 시전할 수 있다.

발할라와 발키리는 시전자의 능력치를 따라 구성되므로, 시전자의 능력치 이상의 효과는 내지 못한다.

발키리 상태일 때, 일반적인 신체공격이더라도 모두 크리쳐에게 유효타가 된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전혀 타격을 가하지 못하며, 타격이 있다고 해도 그저 단순한 물리적인 힘에 의한 피해이다.

개화의 전조였을지도 모르겠지만,

그의 동공이 다시 검은색으로 돌아왔다. 여전히 흰 색이 잔존해있긴 하지만 이것은, …. 더 이상 외면하지 않고 똑바로 마주 보겠다는 '사마르'의 의지.

또한, 다른 존재에 의한 피해가 아닌 자기 자신이 직접 몸에 상처를 내어 흘린 피로 자신의 힘과 회복, 강화 효과를 크게 증진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때 흐르는 혈액의 색은 전부 검은색으로, 이것에 닿으면 무언가 편안한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그러나 크리쳐에게는 사용한 적이 없고, 인간에게도 아직 다량의 혈액을 접촉시켜본 적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변화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개화 조건 : 스탯 포인트를 50포인트 이상 획득하고, 크리쳐를 두 마리 제거한다.

판테온에 입대한다.

성격

01.

어렸을 적의 천덕꾸러기는 온데간데 없어지고 재미없는 어른만이 남았다. 그러나 직설적인 말투는 어디 가질 않았는지 툭툭 내뱉는 말들이 상대에게 도움이 될 때도 있었고, 반대로 심장을 후벼파는 말이 되기도 했다.

수 틀리면 주먹부터 나가던 시절은 이미 졸업했으며 언어로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 일품인 녀석으로 진화하였다. 청산유수 같이 내뱉던 말들은 필시 전부 이러한 성격으로 노선을 틀었으리라.

02.

그의 게으른 태생은 눈 씻고 찾아볼 수 없을만큼 언제나 쉼없이 단련을 하거나, 업무를 하거나, 전투에 나갔다. 오히려 여유를 가지면 불안해하는 듯 싶었다. 정 할 것이 없을 때면 불안을 가라앉히기 위해 제 로봇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는 멍하게 있는 일이 잦았다. 물론 제 할 일을 할 때엔 마치 괴물같은 집중도를 보였다. 그 외의 시간은 멍하게 흘려보냈다. 불안을 외면하기 위한 일종의 방어기제인 것으로 보인다.

03.

전투를 굉장히 좋아한다. 어렸을 때부터 싸움이 나면 몸부터 튀어나가던 것은 이 때문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사람과 하는 대련도 선호하기는 했지만, 그의 전투광적인 면모는 인간에게 한정되어 있지 않았다. 크리쳐에게도 마찬가지였던 터라 판테온이 꽤나 적성에 맞는 듯 하다.

전투라고 해서 무조건 치고박는 것만을 좋아하지는 않았다. 전략부터 시작해서 전장의 분위기, 아군의 사기, 적의 약점을 찾는 등 ‘전투’ 로 일컬어지는 이 모든 행위를 선호했다. 그는 타고난 싸움꾼이었다.

04.

예전처럼 눈을 까뒤집고 돈을 밝히지는 않는다. 돈을 모으던 목적을 이룬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흥미가 식은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는 누군가 물어보지 않는 한 먼저 자신의 이야기를 잘 꺼내지 않았다.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한 것이리라.

여전히 돈이 좋기는 한 건지 누군가 돈을 주면 군말없이 받기는 한다. 다만 비굴해지지 않을 뿐이었다.

기타

01.

  • 쇄골 부근까지 내려오는 검은 머리. 하얀 부분이 남아있다.

안광 없는 하얀 동공은 머리와 마찬가지로 검은색이 살짝 잔존해있다. 눈 아래에는 다크써클이 아주 약간 자리해있다.

전체적으로 길쭉길쭉하다. 시원시원하게 뻗은 팔다리는 육체 활동을 하기에 좋아보인다.

근육이 잘 붙지 않는 체질이지만 그동안 단련해온 시간 덕분인지 옷 아래에는 잘 짜여진 잔근육들이 자리하고 있어 마냥 마르진 않은 체형이다.

  • 그가 ‘발키리’ 의 모습에 가까워짐에 따라 언제부턴가 이마에 십자 모양의 성흔(聖痕) 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는 한 개의 성흔만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02.

  • 더 이상 로봇으로 그 누구와도 통신하지 않는다. 그러나 종종 통신을 보내려고 시도하는 모습이 보인다. 로봇은, ...아직도 이름을 갖지 못했다.

03.

  • 개를 무서워한다. 무섭다고 울고불며 호들갑을 떠는 것은 아니지만, 호흡이 과하게 흐트러지며 얼굴과 몸이 뻣뻣하게 굳음과 동시에 손이 땀투성이가 된다.

  • 딱히 무언가를 특정해서 싫어한다고 할만큼 꺼려하는 것은 없다. 개는 무서워하는 것이지 싫어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04.

  • 판테온 제 1부대 소속. 진격대대의 카르멘이다.

공격능력이 살짝 떨어지지만 체력이 좋고 회복과 강화, 보호까지 전부 되는 올라운더형.​

공격능력이 ‘다른 몇몇의 진격대원들’ 보다 떨어지는 것 뿐이지, 결코 나쁜 편은 아니다. 판테온 내에서는 전장에 배치하면 적재적소에 써먹을 수 있는 유능한 인재라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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